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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11년 만에 가장 추운 연말연시...서해안 폭설 / YTN

2020-12-29 0 Dailymotion

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-12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오겠고, 해안 지역에는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<br /> <br />이번 한파는 새해 초까지 길게 이어질 전망인데, 11년 만에 가장 강한 '연말연시 한파'로 기록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찬 바람이 강해지고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하 30도 이하의 강한 북극 한기가 몰려오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서울 등 중부 지방은 영하 10도를 밑돌며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전일보다 15도 이상 기온이 떨어지는 경기와 영서 지방에는 한파 경보가 내려졌고, 서울 등 그 밖의 중부와 경북 북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표됐습니다. <br /> <br />[추선희 / 기상청 예보분석관 : 전국적으로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겠고, 강원 내륙과 산지의 아침 기온이 -20℃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] <br /> <br />출근길, 철원 기온은 영하 17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그 밖에 파주 영하 15도, 서울 영하 12도 등 중부 곳곳이 올겨울 최저 기온을 기록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또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아래로 곤두박질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번 한파는 새해 첫날까지 이어질 전망인데, 서울 기준으로 2009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심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강력 한파 속에 새해 첫날까지 울릉도 독도에는 5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고, 서해안에도 최고 30cm 이상의 큰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혜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122918433758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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